【동해】김미자 동해시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이 교육부 주관 ‘2025년 보육사업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김 원장은 30여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공공형 어린이집 및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등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보육기관 운영에 힘써 왔다.
특히 야간연장 보육과 시간제 보육 활성화를 통해 취약보육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 2020년부터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영유아·학부모·보육교직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보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김미자 원장은 “이번 대통령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모든 보육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