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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내 물가안정 ‘우수상’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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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동해】동해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시군 물가안정 관리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시는 올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라는 불가피한 여건 속에서도 민관협력 확대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 써 왔으며, 공공요금 인상 항목을 제외한 모든 정량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상·하반기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 수립,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700억원 규모의 동해페이 발행, 전국 최고 수준의 캐시백(최대 25%) 지급,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 착한가격업소 추가 5% 인센티브 지급,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추진 등 타 시군과 차별화 된 시책을 적극 추진해 우수기관 선정의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해 시·군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물가안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성빈 시 경제과장은 “내년에도 공공물가 인상은 최소화하고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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