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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 ITTF 1차 현장실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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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탁구연맹(ITTF)의 1차 현장실사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강릉에서 진행됐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탁구연맹(ITTF)의 1차 현장실사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강릉에서 진행됐다.

【강릉】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탁구연맹(ITTF)의 1차 현장실사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강릉에서 진행됐다.

이번 실사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강릉아레나 등을 중심으로 경기장 시설, 숙박시설 등 대회 기반 환경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강릉시와 조직위원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령 참가자 편의, 대규모 인원 수용 가능 여부, 참가자 환대 서비스 등 실질적 운영 요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시와 조직위는 이를 토대로 세부 경기장 배치 확정, 자원봉사자 모집 등 본격적인 실무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내년 6월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만 40세 이상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조기 등록은 이달 31일까지, 정기 등록은 내년 3월31일까지다.

박종시 강릉시 체육과장은 “국제탁구연맹의 실사 내용을 바탕으로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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