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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청년마을 ‘밭멍’, 지속 가능한 농촌 모델 구축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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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청년마을 ‘밭멍’이 청년농촌 유입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영월】영월군은 청년마을 ‘밭멍’이 청년농촌 유입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밭멍은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선정 이후, 1만㎡ 규모의 퍼머 컬처 농장을 기반으로 자연친화적 농업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정착 지원 등 농촌지역 재생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공동체 기반 활동을 통해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밭멍은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에서 ‘퍼머 컬처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지현 밭멍 대표는 “농촌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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