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항에 동해어업관리단 지역사무소가 개설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에 따르면 2023년부터 해양수산부에 동해어업관리단 지역사무소 개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2026년 1월부터 동해시 동해·묵호항에 해당 사무소가 개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어업관리단은 1월부터 4,500톤급 어업지도선 2척과 직원 40명을 배치하고, 2030년까지 추가 어업지도선과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역사무소 개설로 항만 기능이 강화되고 상주 인력이 늘어나면서, 어선 사고 구조 및 구난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고, 대화퇴 및 한·일 EEZ 인접해역에서의 어업인 안전 지원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연간 4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예측돼 강원도의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해어업관리단 지역사무소의 개설은 강원권으로 동해어업관리단의 행정기능을 분산시키고, 강원도 유일의 국가항만인 동해·묵호항의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동해어업관리단은 해양주권 수호, 어업인 안전 보호, 수산자원 관리 등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 지역사무소 개설로 동해 수역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안전 지원과 현장 대응 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지역사무소 개설이 동해·묵호항을 해양경제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고, 해상 안전 대응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