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홍천서 25톤 트럭 전도…60대 구조

춘천 80대 보행자 승용차에 치여
홍천 주택·양양 시초류 화재 발생

◇17일 오전 7시57분께 홍천군 내촌면에서 25톤 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전도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홍천에서 트럭이 전도되며 60대 남성이 구조됐다.

17일 오전 7시57분께 홍천군 내촌면에서 25톤 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전도됐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64)씨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9시36분께 춘천시 운교동의 한 지하주차장 출구에서는 보행자 B(여·81)씨가 모닝 차량에 치여 머리 등을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도 잇따랐다. 같은 날 오전 7시31분께 홍천군 화촌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천장 5㎡ 등이 소실됐다. 앞서 이날 오전 7시20분께 양양군 서면의 한 캠핑장 인근 시초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폐목재와 시초류 등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7일 오전 7시31분께 홍천군 화촌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천장 5㎡ 등이 소실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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