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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한국골프과학기술대, 아동·청소년 교육·돌봄·진로·인재양성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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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 한국골프과학기술대(총장:이현수)가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의 교육·돌봄·진로·인재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19일 골프과학기술대에 따르면 최근 횡성의 마을교육공동체인 ‘마을(이사장:최현식)'과 횡성지역 내 교육·돌봄 골프 및 체육·스포츠 인재양성을 위한 기관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연계하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횡성군의 교육, 체육, 돌봄, 진로 분야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가 최근 횡성의 마을교육공동체인 ‘마을'과 횡성지역 내 교육·돌봄 골프 및 체육·스포츠 인재양성을 위한 기관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골프과학기술대는 골프과학·스포츠과학 분야의 특성화된 교육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은 지역밀착형 교육·돌봄 네트워크와 운영 경험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초·중등 대상 체육·골프 교육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기반 교육·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대학생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 연계, 지역인재 조기 발굴 및 육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이현수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며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체육·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공공적 책무를 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현식 이사장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횡성지역 아동청소년 교육·돌봄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횡성 한국골프과학기술대가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의 교육·돌봄·진로·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을 본격화 했다.

◇횡성 한국골프과학기술대가 횡성의 마을교육공동체인 ‘마을'과 지역 초·중등 대학 연계 골프·스포츠 진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한 인재양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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