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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수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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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시가 2025년 어업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수산물 포장재 제작·보급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상반기 미역 포장재(상자형·비닐형) 총 4만4,610개, 문어 포장재(그물망 형태) 5만9,000장을 제작·보급했다.

하반기에는 대게 전용 포장재 지원을 통해 박스와 테이프 등 총 1만2,120개의 포장재를 보급했다.

대게 포장재의 경우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유지와 운송 편의를 고려한 규격으로 제작돼 산지 대개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미역과 문어에 이어 대게까지 포장재 지원을 완료하면서 지역 수산물의 유통 환경이 한 단계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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