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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 ‘원로 데스크’ 유영식 전 강원일보 편집위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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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영식 전 강원일보 편집위원

강원 언론계 원로인 유영식 강원일보 전 편집위원이 19일 오전 7시28분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2006년 9월부터 언론중재위원회 강원중재부 위원으로 활동하고, 2008년 중재위 운영위원으로 선출돼 언론 분쟁 조정·중재 제도 운영에도 참여했다.

춘천 출신으로 동국대를 졸업한 고인은 강원일보에서 부국장 겸 문화부장, 편집위원, 월간태백 주간 등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을 기록하고 문화·언론 발전에 힘썼다. 이후 동서산업디자인개발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전수경씨와 아들 유병오(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유병기(미국 거주)씨, 며느리 최수민씨 등이 있다. 빈소는 춘천 호반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7시50분, 장지는 춘천안식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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