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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종합버스터미널,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성 인정…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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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종합버스터미널, 국무총리 표창 수상

【동해】동해종합버스터미널이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하는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 및 시책평가에서 지난 19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동해종합버스터미널은 2023년에도 같은 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친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동해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공단의 적극적인 노력, 여객운송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지속적인 시설환경 개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ESG 경영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터미널 내·외부 시설환경 개선과 주차장 조성 확대 등 이용객 편의 증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빈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객의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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