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의회가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4~16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어 2026년도 당초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1조7,040억원으로 제출됐으나 의회 심사를 거쳐 19개 사업, 45억2,566만5,000원이 최종 삭감됐다.
이어 의회는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유환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춘천시 원도심 환경개선 및 행복마을 먹자골목 활성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시민 보행권 보장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후평동 골목의 환경 개선, 중장기 정비 및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권주상 의원은 '춘천의 장애인 인권보장과 보호', 남숙희 의원은 '제대군인 정착을 위한 일자리 및 정책 지원'을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