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릉 서부시장 2층에서 ‘2025 시나미 공방도시축제’를 개최한다.
‘일상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공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공예품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예 프리마켓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보석 컬러테라피와 연말 파티 테이블 데코를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버스킹 공연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마술공연도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장 인근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기간에 축제를 마련해 한 해 동안 고생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지역의 다양한 공예작가와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예 콘텐츠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