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인제서 SUV 전도…정선 60대 숨진 채 발견

동해 트럭-승용차 충돌해 50대 부상
정선 스노우보드 타던 10대 넘어져

◇22일 오후 2시께 인제군 남면 신남휴게소 앞 도로에서 A(53)씨가 몰던 스타리아 SUV가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인제에서 50대가 몰던 SUV가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22일 오후 2시께 인제군 남면 신남휴게소 앞 도로에서 A(53)씨가 몰던 스타리아 SUV가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9시1분께 동해시 효가동에서 1톤 트럭과 미니쿠퍼 차량이 충돌해 미니쿠퍼 운전자 B(51)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51분께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에서 “지인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 작업을 벌인 경찰과 소방 당국은 22일 오전 10시20분께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의 한 교량 아래 하천에서 숨진 60대 D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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