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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도내 군지역 최초 24시간 상시 전담인력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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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도내 군 단위 지역 최초로 24시간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24일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라 군청 지하 통합방위상황실을 리모델링해 구축한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횡성군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이 지난 24일 군청 지하 통합방위상황실을 리모델링하여 개소했다. 횡성군 재난안전상황실은 도내 군 단위 지역 최초로 24시간 전담인력으로 구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횡성군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이 지난 24일 군청 지하 통합방위상황실을 리모델링하여 개소했다. 횡성군 재난안전상황실은 도내 군 단위 지역 최초로 24시간 전담인력으로 구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지난 7월부터 국비 등 총 7억6,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됐으며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전담인력 8명이 24시간 상시근무 체계로 운영된다. 전담인력 사무공간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을 갖추고 재난상황판, 음향시설, 국지망연계 화상회의시스템, 전동리프트 PC 및 마이크 회의테이블, NDMS 송수신장비, CCTV 관제연계시스템 구축과 재난 발생시 드론 영상을 실시간 중계하도록해 현장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 당직근무자가 겸임하던 재난상황 근무를 전담인력이 수행하게 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역량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상황전파, 초동조치 및 지휘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정 군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안전시책을 발굴 시행하여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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