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모(母)교회로 불리는 춘천중앙교회가 25일 성탄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이 마련한 약 3,059만2,000원 상당의 ‘사랑의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박스는 생활필수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춘천중앙교회에서는 기부대상자인 강원도장애인복지관, 효자복지관 월드비전, YMCA(청소년쉼터·강원가정위탁지원), YWCA(다문화어린이합창단·취약계층) 관계자들이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박스는 또 해밀학교, 아동보호기관, 명진학교, 애민원, 환경미화원, 나눔의동산, 해솔사관학교, 광림요양원, 노인정, 소방서, 파출소, 탈북민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춘천중앙교회는 매년 성탄절과 명절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심성수 담임목사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이러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