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스포츠클럽이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 준비에 나섰다.
춘천스포츠클럽은 지난 23일 클럽 미디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향후 클럽 운영 방향과 종목별 사업 확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스카이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는 ‘춘천스포츠클럽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임원과 내빈, 선수, 학부모 등 27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의 밤에서는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로 발탁된 춘천스포츠클럽 소속 이서아에게 신한은행 우수선수 장학금 500만원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장학금은 이 선수의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국제무대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스포츠클럽은 이번 이사회와 송년의 밤을 계기로 2026년에도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