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춘천스포츠클럽 이사회 및 송년의 밤 성료

◇춘천스포츠클럽이 지난 23일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춘천스포츠클럽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춘천스포츠클럽 제공

춘천스포츠클럽이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 준비에 나섰다.

춘천스포츠클럽은 지난 23일 클럽 미디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사회에서는 향후 클럽 운영 방향과 종목별 사업 확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스카이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는 ‘춘천스포츠클럽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임원과 내빈, 선수, 학부모 등 27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의 밤에서는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로 발탁된 춘천스포츠클럽 소속 이서아에게 신한은행 우수선수 장학금 500만원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장학금은 이 선수의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국제무대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스포츠클럽은 이번 이사회와 송년의 밤을 계기로 2026년에도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