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는 최준규 총무처장이 춘천지검 원주지청 제13기 검찰시민위원에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최 처장은 2년간 춘천지검 주요 사건 및 심의 사안과 관련해 시민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심의를 한다. 검찰시민위원회는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소제기, 불기소 처분, 구속영장 청구 등 검찰의 의사결정 과정에 국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제도다.
최 처장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최 처장은 “검찰 수사의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겠다"며 “현장 경험을 살려 시민의 상식이 의사결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