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오는 6월 3일 치러질 예정인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해 들어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동해시장 선거의 경우 본보가 지난 해 보도(10월 2일자 4면)한 ‘출마예정자 12명’에서 인원변동이 없는 상태로 각 정당 소속 입지자들의 치열한 각축전과 무소속 입지자들의 활동이 선거판을 본격적으로 달구고 있다.
심규언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으로 출마하지 못하게 되자 벌써부터 ‘무주공산(無主空山)’의 정상에 오르려는 출마예정자들이 각종 행사장을 누비며 얼굴을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정당 소속 입지자들은 당내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해 치열한 물밑 활동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형원(63) 전 강원도의원, 안승호(68) 전 당 지역위원장, 이상웅(69) 동해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정학(63) 전 동해시의원, 최이순(60) 동해시의회 부의장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하(66) 강원도의원, 김종문(66) 전 동해부시장, 서상조(60) 전 고용노동부 장관정책보좌관, 임정혁(61) 재정정보원 비상임이사, 최재석(68) 강원도의원이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무소속으로는 김홍수(69) 전 민주평통 동해시협의회장, 정의담(55) 동해교육발전자문위원장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최종 선거전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1야당인 국민의힘, 무소속 후보 등 3~4파전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각 당의 경선과정에서 일부 후보들이 시장선거 출마를 접고 도의원 등 다른 선거판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 2022 지방선거, 2024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후보의 득표율은 낮게는 55.71%에서 높게는 59%까지 기록했다.
이에 비해 가장 최근에 치러진 2025년 21대 대선에서는 49.72%를 기록, 처음으로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한 점이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거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