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청공무원노조(원공노)는 원주시가 단행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 '회전문 인사와 직렬불부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원공노는 입장문에서 "이번 인사는 승진 예정자 발표부터 전보 인사까지 빠르게 이뤄져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4일 밝혔다.
무엇보다 국과장과 6급 이하 전보 인사가 같은 날 단행되면서 간부가 특정 부하직원 인사권에 관여할 수 있는 우려를 해소한 점도 성과로 꼽았다.
원공노는 또 "특정 인물이 주요 직책을 돌려가며 맡는 회전문인사와 전문 부서에 비전문 인사를 배치하는 직렬불부합 문제를 유심히 살핀 결과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는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요 부서 간 이동도 일부 확인된다. 주요 부서를 거치는 직원 수가 많을수록 조직이 건강해져 지속적인 순환 노력으로 해결해야 하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퇴직을 앞둔 관리자를 사업소에 배치한 것은 전문직이 많은 사업소 특성상 직원 사기가 떨어져 사실상 직렬불부합과 같은 외부효과를 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