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지역 곳곳에서 진행된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승안동·만종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 공공하수도 사용 개시를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국비 102억원 등 총 1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흥업면 승안동과 호저면 만종리 일원에 하수관로 15.8㎞ 신설과 맨홀 펌프장 17곳 설치, 334가구의 배수설비 정비 등을 완료했다. 사업 개시로 인해 서곡천의 수질 개선이 기대된다.
사업소는 또 문막읍 취병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도 마무리했다. 이달부터 공공하수처리장 운영을 본격화할 태세다.
섬강 수역의 수질 보전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국비 46억원 등 66억원을 들여 1일 처리량 80톤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오수관로 4.6㎞를 설치하고, 맨홀 펌프장 2곳과 배수설비 115곳을 마련했다.
남기은 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수질환경 개선은 물론, 오수로 인한 악취와 해충 발생이 크게 줄어 주민 생활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