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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겨울딸기·건고추 경쟁력 강화 ‘신기술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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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피해예방 및 노동력 절감 기술 투입
농가 소득 증대 기대, 1월부터 본격 추진

【삼척】삼척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겨울딸기 육묘환경 개선’ 및 ‘건고추 조기 다수확 생력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비와 자부담 등 7,000만원을 들여 0.5ha 규모로 ‘겨울딸기 육묘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딸기 육묘시 발생하는 고온 피해를 줄이고 화아분화(꽃눈 형성)를 촉진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환기팬, 차광막 등 육묘상 온도 저감장치 △노동력 절감을 위한 병해충 무인 방제 시스템 △육묘용 포트 및 점적호스 등 농자재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병해충과 생리장해를 줄이고 조기 다수확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또 건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조기 다수확 및 생력재배 기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소형 터널(부직포)과 그물망 재배를 통해 서리와 우박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고추 그물망 설치로 기존의 번거로운 유인작업을 간소화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터널재배를 통해 정식 시기를 1~2주 앞당겨 수확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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