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버스정류장 정비에 시민 참여를 더하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보이는 불편’에서 ‘예방 관리’로 정책 기조가 바뀌는 셈이다.
춘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 제보를 받아 버스정류장 정비 우선순위를 정하는 ‘참여형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시민 누구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제보 전용 웹사이트에서 정비가 필요한 정류장을 알릴 수 있다.
그동안 노후 정류장 정비는 체계적 시스템 부재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컸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3개년 보수 내역과 상반기 일제정비 결과를 종합해 정류장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시설물별 정기 점검과 정비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긴급 정비가 필요한 곳부터 우선 조치한 뒤, 오는 6월 30일까지 시내 전 노선의 버스정류장을 순차적으로 점검·보수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제보가 행정의 눈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