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이 정부의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면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일 2025년 시·도 및 시·군·구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진단·분석한 지표다.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수를 분석하며 도시와 농어촌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도, 시·군·구 5개 그룹별 상대평가를 한다. 등급이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뜻이다.
양구군은 교통사고와 화재,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생활안전 2등급을 받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군과 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물 설치와 운전자 의식 개선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 권혁범 양구소방서장과 대원들의 화재 예방활동 등에 힘입어 화재 분야 지수가 크게 개선됐다.
특히 김경희 양구군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최은주 감염병관리팀장 등 직원들이 인플루엔자, B형 간염 등 법정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면서 감염병 발병률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난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지역안전지수도 전국 최상위권으로 평가됐다”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