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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국동계체전]또 다시 1위… 빙속 간판 정재원, 3관왕 달성

1,500m 1분47초54 만에 주파하며 1위
성원초 김가연·도청 정양훈 각각 은·동메달

◇강원도청 정재원. 사진=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청의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정재원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정재원은 1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남자 일반부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1분47초5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출전한 종목에서 이미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정재원은 이번 1,500m 우승으로 대회 3관왕을 확정 지었다.

은메달 소식도 이어졌다. 앞서 지난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초등부 2,000m에서는 성원초 김가연이 3분05초74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또 남자 일반부 1만m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정양훈이 14분46초61로 레이스를 마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강원 선수단은 이번 사전경기에 스피드스케이팅 24명, 쇼트트랙 5명 등 총 29명이 출전했다.

2014년 이후 12년 만의 종합 준우승을 목표하는 강원은 빙속 선수들의 맹활약 속에 14일 오후 5시 기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72점을 기록, 종합 3위에 위치해있다.

한편 15일부터는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쇼트트랙 경기가 펼쳐진다. 강원에선 여초부 1,500m 심하율·고다하가 출전할 예정이다. 강원도청 쇼트트랙 황대헌은 허리 부상 여파로 참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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