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폐광지역의 정주여건을 향상하고 인구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잇따라 추진, 총 440세대가 공급된다.
삼척시 대체사업단에 따르면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120세대 신축에 이어 특화 공공임대주택 100세대, 옛 광부 사택이던 협동아파트 220세대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특화주택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8월 국토부로부터 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지난달말 특화주택 사업까지 연거푸 정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앞서 석공 테니스 부지인 도계읍 207번지 일원에 18층 아파트 2개동, 120세대 규모로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오는 3월 착공돼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협동사택 자리에 들어서는 지역제안형 특화공공임대주택은 4,920㎡ 부지에 24평형 주택 100세대와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하는 것으로 국·도·시비 등 398억원이 투자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투자심사를 받고 있다.
또 국토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사업은 지자체 등 공공주택사업 시행자가 수요에 따라 입주가격, 선정방법, 거주기간 등을 맞춤형으로 설정, 공급하는 지역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삼척시는 국비 82억원 등 181억원을 들여 협동아파트를 리모델링해 22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박상수 시장은 “지난해 8월 예타를 통과한 폐광지역 경제진흥개발사업 등 대체산업과 연계한 광산 퇴직근로자와 청년층, 고령층의 복합수요에 대응하는 공공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주거 공백 최소화 및 기존 노후 석공사택의 열악한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