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개막하는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향한 기대감이 강원 전역에서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5년간 이어지는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 두 번째 무대인 이번 대회는 ‘지속 가능한 장애인 체육대회’라는 상징성을 안고 출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해본 바 있는 ‘동계스포츠 메카’ 강원은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와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대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한층 강화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도민 참여형 응원 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 관람 지원 프로그램과 참관단 운영이 새롭게 마련됐다.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동계스포츠대회를 넘어 미래 선수 발굴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5년 연속 개최의 두 번째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라며 “장애인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이 여세를 몰아 동계패럴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