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가 올해 보육사업에 2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보육시설 전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부모의 양육부담은 줄이고, 보육환경의 질은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영유아 보육료와 수당에 167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 등에 87억 원을, 냉난방비 및 교재교구비 등 어린이집 운영에 16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기본 보육료 범위 외에 추가로 지원하는 급식비는 기존 월 6,0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대폭 인상해 더욱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어린이집 아동 특별활동비 지원은 월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어린이집 담임교사 장려수당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인상해 보육교사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까지 모두 잡는다.
또한 공공형 어린이집 1개소 추가 지정, 노후 어린이집 시설물 환경 개선,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으로 보육현장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에도 속초시는 주마가편의 자세로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속초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