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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 16년 연속 학부 등록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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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는 최근 2026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등록금은 2026년 3월 통합 강원대 출범에 따라 강원대 강릉캠퍼스 및 원주캠퍼스 소속 학생에게 적용된다. 국립강릉원주대는 물가 상승 및 대학 운영비 증가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16년 연속 학부 등록금 동결을 이어가고 있다. 2026학년도 학부 등록금 동결에 따른 국립강릉원주대의 한 학기 학부 등록금 평균 금액은 213만원(의학 계열포함)이다.

대학원 등록금은 수업료의 3.19% 인상이 결정됐다. 이는 대학원 등록금이 장기간 동결돼 온 점과 교육 여건 개선 필요성을 고려해 법정 인상 상한 범위 내에서 조정한 것이다. 인상 금액은 학기당 7만6,000원 이내다.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 총장은 “학부 등록금 동결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장학금 사업과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적극 연계해 교육 여건 개선과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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