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에 겨울이 없는 동남 아시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천어축제 개막한 후 열흘째인 지난 19일까지 3만5,78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축제가 끝날 때까지 10만 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은 대부분 타이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태국 등 겨울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화천을 찾았다.
군과 평소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각국의 대형 여행사들은 매일 축제장에 단체 관광객이 탑승한 버스를 보내고 있다.
해외 여행사 단체 관광객 이외에도 한국에 체류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자유여행객들도 화천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대부분이 얼음판을 처음 밟아보는 이들은 난생 첫 경험을 카메라에 담아두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있다.
군은 매년 동남아시아 4~5개국을 순회하며 여행사 대표단을 만나 축제 상품을 세일즈한다. 오는 24일 베트남과 타이완 현지 여행사 대표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도 진행한다.
최문순 군수는 “동남아시아 관광객에게는 화천의 겨울이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세계인의 축제로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