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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광지역의 희망으로 떠오른 유도부 성장 발판 마련, 전문 유도훈련장 잇따라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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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초에 39억원 투자 600㎡ 2층 규모 신축
사북중·고에 741㎡ 훈련장 설치로 운동 지속할 여건 마련

【정선】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전국 최고의 유소년 유도 명문으로 성장중인 사북초·중· 고의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전문 유도 훈련장이 잇따라 신축된다.

군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국 유소년 대회에서 전 체급을 석권하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전국 최고의 유도 명문으로 급부상한 사북초 유도부의 안정적 선수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유도장을 신축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39억원 사업비를 투자해 사북초등학교 내에 연면적 600㎡ 2층 규모의 유도 훈련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북초 유도 훈련장은 지도자실과 준비실, 유도 연습장 2면, 화장실, 승강기 등을 갖춘 전문적인 체육시설로, 선수들의 훈련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사북초를 졸업한 선수들이 중·고교에서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북중·고교에도 총 3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741㎡ 규모의 유도 전용 훈련장을 추가로 건립하기로 했다.

이미 설계까지 마친 사북중·고 유도 훈련장은 연습장을 비롯해 샤워실, 트레이닝실, 사무실 등 실전형 훈련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사북초 유도부는 지난해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회장기 및 제54회 전국유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에서 전 체급을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앞서 ‘2024 YMCA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에서도 금·은·동 메달을 휩쓰는 등 명실상부한 유도 명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유도장 신축을 통해 사북초~중~고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열악한 여건에서도 전국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는 사북초 유도부는 정선의 자랑이자, 우리 지역 미래의 희망”이라며 “이번 유도장 신축은 단순한 건물 신축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사업인 만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북초 유도부가 2024년 YMCA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에서 메달을 휩쓴데 이어 지난해 ‘2025 강원특별자치도 회장기 및 제54회 전국유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에서 전 체급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국 최고의 유도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 수상 모습.
◇사북초 유도부가 2024년 YMCA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에서 메달을 휩쓴데 이어 지난해 ‘2025 강원특별자치도 회장기 및 제54회 전국유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에서 전 체급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국 최고의 유도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 수상 모습.
◇사북초 유도부가 2024년 YMCA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에서 메달을 휩쓴데 이어 지난해 ‘2025 강원특별자치도 회장기 및 제54회 전국유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에서 전 체급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국 최고의 유도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겨울 유도 꿈나무대표팀 동계합숙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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