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장연합회(회장:이정상)가 제23대 연합회 출범에 맞춰 이·취임식을 생략하고 절감한 비용으로 장학금 700만원을 철원장학회에 기탁했다.
20일 철원군청을 찾은 철원군이장연합회는 "이·취임식 생략 비용을 지역인재 육성에 투자하겠다"면서 철원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철원군이장연합회는 지난 13일 1월 임원회의를 열고 연합회장 이·취임식 대신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연합회 임원 전원의 의견을 모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정상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법을 고민한 결고 장학금 기탁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3대 철원군이장연합회는 향후 철원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현안해결, 주민소통 및 결속,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 교육발전을 위한 철원군이장연합회의 뜻깊은 결정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을 미래 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