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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노인 4명 중 1명 시니어 일자리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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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39명 늘어나 6,188명 규모
환경 정화 외 치매예방강사 등 활동 다양

【홍천】 홍천 지역의 65세 이상 주민 4명 중 1명이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지난해 보다 239명 늘어난 6,188명이다. 전체 노인 인구의 26%에 달하는 규모다. 사업 예산은 255억원(국·도비155억원, 군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은퇴 이후에도 활발하게 사회·여가·소비 활동을 즐기며 능동적으로 생활하는 신(新)노년층 ‘액티브 시니어’가 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 유형도 다양해졌다.

노인들이 초등학교 정규 수업 시간 전후로 운영하는 늘봄 학교의 보조교사로 일하거나, 경로당 매니저, 치매예방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역량 활용’ 유형이 대표적이다. 월 60시간 일하고 76만원을 받는다.

노인들끼리 공동체를 만들어 반찬 가게, 식당, 카페를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거나 영농사업단을 꾸려 공동으로 농사를 짓는 공동체 유형 사업도 추진된다.

이 밖에 환경 정화 활동 등 공익 유형에 참여하면 월 30시간씩 일하고 29만원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빈곤 문제를 막기 위해 홍천시니어클럽, 홍천군노인회, 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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