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강원의 역사전(展) - 화천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에서 화천산천어축제 변천사 코너가 인기다.
‘산천어의 고장’으로 알려진 화천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그간의 발전상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 전시회에서 산천어축제가 글로벌축제로 성장한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축제의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23년 전인 2003년 첫 축제 시작 당시 강변에 포장이 안돼 시뻘건 황토색 흙이 보이지만 축제장에 스케이트 링크가 설치되고 2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기록을 만날 수 있다.
이어 2006년부터 매년 방문객이 100만 명 이상으로 급증했고 2009년 아시아의 3대 겨울축제로 부상하고 2011년 미국 CNN이 ‘세계 겨울철 7대 불가사의’로 소개하기까지의 신문기사도 전시됐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을 유지하고 2024년 국내 겨울축제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과정도 연도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함께 축제가 계속되며 축제 로고체도 변화를 거듭했으며 겨울 폭우와 구제역, 코로나19 등으로 축제를 취소하는 아픔도 변천사 코너를 장식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축제 기간에는 화천 시내가 서울 명동보다 더 많은 인파로 붐빈다”며 “산천어축제 변천사 코너는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산천어축제기간인 오는 2월1일까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