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주민의 위생·건강 관리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정선군이 고한읍에 공공목욕시설인 ‘고한복지목욕탕’을 건립한다.
군은 올해 32억원을 투자해 고한읍 고한리 274-240번지 일원에 부지 면적 998㎡ 1층 규모로 고한복지목욕탕을 건립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고한복지목욕탕은 온탕·냉탕·사우나·탈의실·휴게실 등 기본 목욕시설과 편의공간을 갖출 예정으로, 올해 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모든 시설 공사를 완료해 11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광·산림·휴양 중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생활편의형 복지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정암사·하이원·함백산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에게도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목욕을 통해 피로 회복과 위생 관리, 이웃 간 교류를 도모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정선군 공영버스 ‘와와버스’ 무료화 시행으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들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복지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 향상과 복지 서비스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만 군 복지과장은 “고한 복지목욕탕은 단순한 목욕시설을 넘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라며 “지역 주민은 물론 계 관광객에게도 편의를 제공해 지역 활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시설 노후화가 진행된 화암·북평·임계 등 지역 복지목욕탕을 대상으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비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