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이 개최하는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에 지역 초등학생들이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역 내 초교 5~6학년 100명이 지난 12일부터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진행하는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진과 함께 실생활 중심의 영어 수업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영어를 체화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김모(동송초 6학년)군은 "영어로 말하는게 처음에는 부담됐지만 수업과 각종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며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재미있게 느껴지고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영어 표현도 많아져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철원장학회도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일 인천 영어마을을 찾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현종 철원군수(장학회 이사장)와 장학회 이사들은 영어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종 군수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달라"며 "이번 캠프가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철원장학회는 초등생이 참여하는 국내 영어캠프 이외에도 중학생 40명이 참여하는 호주 어학연수, 미국에서 진행하는 고교생 대상 글로벌 문화체험 등 인재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