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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성지 태백 알린다" 제2회 태백시 세계바둑 콩그래스 오는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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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태백시 세계바둑 콩그레스가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태백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제1회 대회의 모습. <강원일보 DB>

【태백】바둑의 성지 태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2회 태백시 세계바둑 콩그레스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힌다.

지난해 처음 마련된 태백시 세계바둑 콩그레스는 도바둑협회가 주최하고 도바둑협회·아시아바둑연맹이 주관, 도·도의회·태백시·시의회·강원일보가 후원한다.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중국, 말레이시아, 헝가리, 투바공화국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메인 토너먼트를 중심으로 초속기, 3대3, 남녀페어 경기 등이 마련됐다.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오목대회, 알까기대회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AI 로봇 이벤트를 마련해 바둑 로봇과 바둑 두기, 바둑 AI 프로그램을 황용한 대국 두기,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제 풀이 등이 처음 마련됐다.

행사장 일원에는 100여점의 바둑 그림도 전시돼 볼거리를 늘렸다.

오는 31일부터 개최되는 제33회 태백산눈축제 축제장과 365세이프타운 방문 등 지역 관광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최이호 도바둑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우정을 쌓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눈꽃이 쌓인 아름다운 태백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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