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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의 희망나눔연구소, 유정배 위원장 초청 간담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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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규제완화·군 장병 상생·공정 경선 논의

◇최수명의 희망나눔연구소가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유정배 지역위원장을 초청, 지역 현안 간담회를 열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최수명의 희망나눔연구소가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유정배 지역위원장을 초청, 지역 현안 간담회를 열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화천】 최수명의 희망나눔연구소가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유정배 지역위원장을 초청, 지역 현안 간담회를 열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주민, 당원, 시민사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소 공간을 가득 메웠으며, 화천군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접경지역 특수성으로 오랫동안 제기돼 온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과 과수원 조성 가능성 △사창리 일대 고도 제한을 포함한 군사보호구역 규제 완화 필요성 △군 장병 지역 상생비를 기존보다 확대해 연 12회 지급으로 증액해 달라는 요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군사 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이 장기간 제약받아 왔다”며 “안보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인 규제 완화와 군·지역 간 상생 모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 군 장병 상생비 확대와 관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장병 복지 향상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참석자들이 대부분 제시했다.

정치 현안과 관련해서도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정치 문화 정착 △더불어민주당에 새롭게 합류하는 인사들에 대해 배척이 아닌 포용과 연대를 통해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는 점 △당내 경선은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정배 지역위원장은 “화천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과 함께 큰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오늘 제기된 현안과 제안들을 지역위원회 차원은 물론 당 차원에서도 적극 검토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최한 최수명 전 부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 감사하다”며 “오늘 나온 생생한 현장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담아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수명의 희망나눔연구소는 지역 현안 연구와 정책 토론, 주민 소통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화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정책 플랫폼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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