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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투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연계 위해 원주공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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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억 투입해 생산시설 증설…제품 공급 능력 강화 일환
원주시 "원활한 기업투자 선순환 구조 위해 행정지원 확대"

◇(주)케이투앤 원주공장 증설 투자협약식이 22일 시청 7층 투자협약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김광래 경제부지사, 김병열 케이투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허남윤기자

【원주】반도체 소부장 전문기업인 (주)케이투앤이 원주 공장을 증설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케이투앤은 22일 오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김광래 경제부지사, 김병열 케이투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투앤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케이투앤은 원주기업도시 내 본사에 106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또 15명을 신규 고용할 방침이다.

이번 생산시설 증설은 반도체 핵심 공정에 필요한 소부장 제품의 공급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과의 연계 확대에 대비하는 포석이다.

시는 이 과정에서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지역 내 첨단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병열 케이투앤 대표는 "이번 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에는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중장기적으로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며 "연간 400억원 규모의 매출 상승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민선8기 강원자치도에서 펼쳐진 투자협약의 절반 이상이 원주에서 이뤄졌고, 올해 첫 협약도 원주에서 실시한 것도 의미가 있다"며 "강소기업 케이투앤의 성장이 지역발전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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