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지역 부동산 거래량이 1년 만에 5,000건을 넘으며 반짝 급등했다.
원주시가 최근 공개한 원주 부동산 기상도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부동산 거래량은 5,439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4·4분기 5,957건 이후 지난해 1·4분기에는 최근 3년간 최저점(4,023건)까지 기록했으나 1년 만에 3년 월평균(4,736건)을 넘는 거래량을 보였다. 직전 3·4분기(4,356건)와 비교하면 1,083건(24.86%) 증가했다.
하지만 일반적 전체 부동산 거래 동향은 '보통'의 흐름을 보이는 등 부동산 시장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문막읍 비두리 전원주택단지 도로지분 이전과 관설동 아파트 준공에 따른 신탁해지로 일시적인 단순 거래가 급등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25개 읍면동별 거래 동향에서 거래 활발은 단계동, 무실동, 관설동, 문막읍, 호저면 등 5곳이었으며 거래 원활은 6곳, 보통은 1곳, 침체는 13곳이다. 매입자 거주지별로는 관할시도 내 거주자 주도로 거래가 이뤄졌다. 관할시도 내 거주자 주도 거래는 전분기(3,365건)보다 340건 증가한 3,705건이었다, 다만 관할시도 외 거래 역시 1,734건으로 전분기(991건) 대비 크게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전반적인 시장은 안정적"이라면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활발한 거래가 관찰됐지만 다수 읍면동은 거래 침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