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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자생식물원 연계 생태탐방로 1구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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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들여 산림휴양·힐링 공간 확충
초화원도 갖춰 2월 중 시민에 개방

◇속초시 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도면.

【속초】속초시가 설악산자생식물원 제2주차장 인근에 생태탐방로 1구간과 계절 초화원 조성을 마치고 2월 중 시민에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설악산국립공원 구역의 산림자원과 자생식물원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림휴양·힐링 공간을 확충하는 데 목적을 뒀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사업비는 12억1,000만원을 투입했다. 준공된 생태탐방로 1구간은 총 연장 0.71㎞다.

자생식물원 상부 구간을 중심으로 데크 로드 5개소를 포함한 산악지형 탐방로로 조성했다.

탐방로 주변에는 4,668㎡ 규모의 계절 초화원도 함께 만들었다. 초화원에는 교목(복자기) 41주, 관목(산철쭉 외 3종) 1만6,000여주, 초화류(나리류) 4만여 본을 식재했다.

기존 자생식물원 공간을 확장하는 효과를 통해 사계절 경관을 강화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자생식물원 하부에서 척산족욕공원 방면으로 이어지는 생태탐방로 2구간 조성도 추진한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설악산국립공원의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생태탐방로가 조성됐다”며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을 체감하는 생태체험형 힐링공간으로 자리잡도록 2구간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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