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이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2월 27일까지 ‘2026년 인제군 농촌빈집정비사업’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800만원을 투입해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농촌 지역 주택과 건축물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역 내 27동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주택 또는 건축물로, 지역 외 거주자 소유 빈집을 우선 선정한다. 이후 지역 내 거주자 소유 빈집, 해당 읍·면 거주자 순으로 대상자를 정한다. 단 빈집 매매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나 부속 건축물(창고, 축사 등) 등은 후순위로 처리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빈집 철거 비용으로 동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되고,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군은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전반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택 소유주가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군은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조혜택 인제군주택팀장은 “농촌 빈집 정비는 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 마을의 활력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살기좋은 농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