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 동남권 복지 거점 ‘복합복지센터’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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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 기획용역 착수…2029년 준공 목표, 총사업비 387억원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가 동남권 복지 중심지로 조성할 ‘동남권 복합복지센터’의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갔다. 시는 27일 설계 전 단계인 공공건축 기획용역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용역은 센터의 필요성과 기능, 입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계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다. 시는 4개월간의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시설 구성과 규모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남권 복합복지센터’는 동내면 학곡리 학곡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00㎡ 규모로 들어선다. 이곳에는 노인복지관, 주민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자리잡는다. 이 센터는 노인부터 아동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조성된다. 2029년 준공해 같은 해 상반기 개관이 목표다.

사업비 총 387억원 중 100억원은 국비로 확보했고, 287억원은 시비로 투입된다.

춘천시는 10월 설계 공모를 진행한 뒤 공공건축 심의 등 후속 행정 절차도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동내면과 동산면 일대의 주거단지 개발로 복지 수요가 급증했음에도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이번 센터를 복지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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