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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진흥원, ‘K-뷰티 전진기지’ 도약…화장품 양산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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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천연물 바이오소재 기반의 고부가가치 화장품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흥원은 산업통상부 지원으로 94억 원을 투입해 ‘우수화장품제조시설(CGMP)’을 구축하고, 국내외 기술인증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양산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강릉과학산업단지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리쥬란 화장품의 생산지이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 등 주요 연구기관이 밀집한 바이오 클러스터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도 활발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의 산실로 성장해 왔다.

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제조시설을 통해 제2의 리쥬란과 같은 세계적 화장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K-뷰티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강릉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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