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가 '디지털 헬스케어 AX 대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주목된다.
시는 28일 미래산업진흥원에서 원주AI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예타 본사업을 대비한 사전 준비 과제인 '브릿지사업 기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브릿지사업은 향후 예타 본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선행 단계다. AI·AX 흐름과 디지털헬스케어·의료기기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실증·검증·사전 점검을 통해 본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인 셈이다.
이날 회의는 시가 추진하는 AI·디지털헬스케어 기반 정책과 사업을 실행 단계로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자리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AI위원회가 브릿지사업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전했다.
인호(고려대 교수) 원주AI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예타 본사업과 연계한 브릿지 사업 추진을 전제로 한 사업의 역할 설정과 단계적 추진 필요성, 중앙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점적으로 다뤘다"며 "향후 원주시의 사업 기획과 행정 검토 과정에서 충분히 참고가 되도록 실행가능성을 중심으로 자문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브릿지사업 기획안을 보완하고, 예타 본사업 준비과정의 실행 가능성과 정책적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AI위원회 자문을 토대로 AI추진단의 기획·검토 체계를 거쳐 AI·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중장기 전략과 국책사업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시 역점 사업인 강원연구개발특구 조성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추진 방향 등도 현안으로 꼽힌다.
시는 앞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AX(AI Transformation)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예타 기획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1조원대의 중장기 국가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