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이 죽왕생활체육공원 운동장 철거와 민간 호텔 조성 등에 대해 지난 30일 공식 입장을 내놨다.
군은 체육공원 준공 8개월 만에 사업이 추진된 점에 대해 도민체전 및 민간투자자 제안 시기가 맞물리면서 발생한 오해라고 해명했다. 2018년 군은 제56회 강원도민체전 유치를 신청해 2019년 개최를 확정했고 규격화를 위해 체육공원 내 축구장과 야구장 위치를 변경하는 사업을 추진, 2021년 준공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8개월 만에 숙박시설 조성 사업이 추진되긴 했지만 각종 행정 절차와 대체시설 준공 조건 등으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체육공원 철거가 단시간 내 이뤄져야 하는 것이 아니며 현재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업 추진은 관광지 본래의 기능에 맞게 환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해 부지를 넘기는 방식 역시 ‘교환’이 아닌 ‘기부 대 양여’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리 군은 공유재산을 헐값에 처분하지 않고 법적 근거 없는 특혜성 개발도 추진하지 않는다”며 “모든 절차는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