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천연극제가 30일 춘천 세종호텔서 ‘새해출발식’을 열고 2026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올해로 28회째 이어지고 있는 춘천연극제는 연극이 가진 이야기의 힘을 전하며 시민과 함께 웃고 울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전종률 G1방송 사장, 이재한 도예총회장, 안광수 춘천예총회장,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훈 도연극협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춘천연극제의 여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춘천연극제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이무철 도의원과 윤지영 춘천연극제 이사, 이도섭 농협은행 강원영업부장, 최원복 한국고용정보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진국 시민극단 봄내 대표는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육동한 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전달 받았다.
행사에 앞서 열린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이해규 이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3년이다. 춘천연극제는 올해도 축제와 더불어 문화예술인 육성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의 공존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해규 이사장은 “연극은 무대 위에서 잠시 머무는 예술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서 다시 살아나는 힘을 가진 예술”이라며 “2026년 춘천연극제는 웃음과 공감이라는 연극의 본질을 지키면서, 시민과 창작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 연극의 발전에 기여해주신 춘천연극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7년 대한민국연극제의 춘천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춘천 연극의 진일보에 춘천시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한 도예총회장 역시 “시민과 함께 해온 춘천연극제의 걸음 덕에 강원 문화예술의 위상이 빛날 수 있었다”며 “춘천연극제가 춘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제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건배사를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