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속보=원주교도소 이전사업(본보 지난 1월6일자 11면 보도)이 올 하반기 중 모두 마무리된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법무부는 무실동 원주교도소를 봉산동으로 이전하기 위해 총사업비 1,576억 원을 투입해 봉산동 일원 20만㎡ 부지에 수용 인원 1,100명 규모의 교도소 신축사업을 추진중이다.
1979년 준공된 무실동 원주교도소는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도심 발전의 제약 요인으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에 법무부는 2014년 교도소 이전을 결정하고 신축 이전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봉산동 교도소 신축 공사는 현재 건축 공정을 완료한 상태로, 내부 시설 공사 등을 거쳐 하반기 중 마무리될 계획이다.
현재 무실동 교도소 부지는 2019년 국유재산 도시개발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시와 재정경제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이 협의를 통해 개발 방안을 검토해 왔다.
관련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오는 2030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교도소 이전에 따라 추진되는 마을 지원사업인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은 토지 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연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교도소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및 현 교도소 부지 개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