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AI 확산과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강원일보는 4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 교육지원센터 119호에서 ‘에너지 전환시대 대응을 위한 도암댐 활용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수질 문제로 25년째 발전이 중단된 도암댐의 활용 가능성과 동해안 지역 전력 인프라의 잠재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 주제 발표로 신정훈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수석이 ‘에너지 전환시대 대응: 강릉을 국가 에너지 허브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제2 주제 발표로 전만식 전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전 국가물관리위원)이 ‘도암댐 운영을 둘러싼 쟁점과 강릉 물관리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공존 가능한가?’를 주제로 토론이 펼쳐진다.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이 좌장을 맡고, 김남명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부장, 김용남 강릉시의원, 송미영 동국대 교수, 최종봉 강릉시번영회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 앞서 강원일보는 ‘에너지 대전환시대 지역발전시설 재가동인가, 전환인가’라는 주제로 도암댐 문제를 비롯해 지역의 에너지발전설비 활용을 다룬 기획보도를 총 4회에 걸쳐 보도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수자원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AI대시대를 맞아 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른 도암댐 수질 여건 변화, 양수발전 전환 가능성, 지역 갈등 해소 방안 등 실질적인 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을 기획한 우승룡 강원일보 강릉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25년동안 멈춰있던 도암댐을 비롯해 동해안에 설치된 발전설비와 시설이 활용되고 지역 에너지 자립과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