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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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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이 군민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는 등 만성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2024년 철원군 비만율은 41.3%로 도내 평균 34.7%, 전국 평균 32.8%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는 비만을 지역 보건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집중 관리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의 일환으로 철원군보건소는 군민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모바일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도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대상은 19~60세까지의 철원군민으로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전화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 후 사전 신체계측 및 기초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참여자는 선별검진을 통해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 주요 건강위험요인을 확인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건강관리군과 자가관리군으로 분류돼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된다. 또 최초·3개월·6개월 등 총 3회에 걸친 건강검진이 제공되며 24주 동안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으로부터 1대1 맞춤형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영미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을 관리하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발적인 건강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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