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속보=동해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보훈 복지체계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보훈 관련 수당을 인상(본보 2025년 10월 13일자 14면 보도)해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 기념탑 건립 등 호국 정신을 기리는 보훈 선양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와 가파른 물가 상승을 고려해 보훈 관련 수당(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각각 5만원씩 인상한다. 또, 보훈명예수당의 경우 보국수훈자 및 그 유족을 제외하고 적용되던 기존 65세 이상의 연령 제한을 올 1월부터 폐지해 보다 폭넓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금전적 지원을 넘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릴 수 있는 공간 조성에도 힘을 쏟아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 기념탑’을 건립해 참전 용사들의 공훈을 기리는 상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훈석 시 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보훈 가족의 명예로운 삶을 보장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당연한 책무인 만큼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